식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“언제 물을 줘야 하나요?”입니다.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고, 너무 안 주면 시들기 때문에 ‘적당한 타이밍’을 찾는 것이 관건이죠.
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내 반려식물 물 주기 기준과 식물 상태를 보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.
물 주기를 정하는 3가지 기본 원칙

1. 흙의 상태를 확인하라
물주기의 핵심은 겉흙이 아니라 속흙입니다. 겉은 말라 보여도 안은 촉촉할 수 있습니다. 손가락을 흙에 2~3cm 정도 넣어보거나, 토양 습도계를 활용해보세요.
2.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
다육식물처럼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과, 스파티필름처럼 수분을 자주 필요로 하는 식물은 물 주기 간격이 완전히 다릅니다. 종류별 특성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.
3. 계절에 따라 주기 조절
봄·여름엔 성장기가 되어 물을 더 자주 필요로 하고, 가을·겨울엔 휴면기로 들어가 물을 적게 줘야 합니다.
초보자에게 추천하는 물 주기 기준표

| 식물 종류 | 봄·여름 | 가을·겨울 | 물주기 팁 |
|---|---|---|---|
| 스투키, 선인장류 | 3~4주에 한 번 | 4~5주에 한 번 | 건조하게 관리, 과습 금지 |
| 몬스테라, 필로덴드론 | 7~10일에 한 번 | 2~3주에 한 번 | 잎 처짐 관찰로 타이밍 조절 |
| 스파티필름, 아이비 | 5~7일에 한 번 | 10일~2주에 한 번 | 잎 끝 마름 현상 주의 |
물 주는 방법도 중요합니다
- 분무기로만 물을 주면 안 됨: 잎 표면만 적셔선 뿌리까지 수분 공급이 어렵습니다.
- 흙 전체가 촉촉해지도록: 물은 한 번 줄 때 흠뻑 주고, 배수구로 물이 빠지는 것을 확인하세요.
- 받침에 고인 물 제거: 물이 고여 있으면 뿌리 썩음 원인이 됩니다.

식물이 보내는 물 부족 신호
- 잎이 아래로 처지거나 말림
- 잎 끝이 마르거나 갈색으로 변함
- 흙이 너무 딱딱하고 갈라져 있음
식물이 보내는 과습 신호
- 잎이 노랗게 변함
- 흙에서 곰팡이 냄새가 남
- 화분 아래 물이 계속 고여 있음

토양 습도계 활용 팁
눈으로 흙 상태를 판단하기 어렵다면, 토양 수분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습도계는 대부분 1~10단계로 표시되며, 중간 이하로 떨어질 때 물을 주면 됩니다.
마무리하며
물 주기는 식물 관리의 핵심입니다. 너무 많이 주는 것도, 너무 적게 주는 것도 모두 식물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한 기준을 참고해 자신만의 물 주기 루틴을 만들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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